수의과대학이 6년제로 학제가 개편된이후 처음 배출되는 졸업생들이 치루는 수의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이 89% 정도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수의사국가시험 응시자들의 답안을 채점한 결과 합격률이 89% 정도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의과학검역원은 13일 오후 2시 사정위원회를 열어 채점결과에 오류가 없었는지에 대한 확인과정을 거친 후 졸업여부에 대한 조회를 거쳐 공식적으로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상돈 sd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