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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2004-<2>전북도(축산현황)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1.15 14: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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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가축사육 현황은 지난해말 현재 한육우는 1만9천호에 15만1천두로 이는 전국 사육두수 1백46만1천두의 10.3%를 차지하고 있다. 젖소는 1천호에 4만7천두로 전국 54만3천두의 8.6%를 차지해 점유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며 돼지는 3천호에 1백11만9천두로 전국 9백3만3천두의 12.5%를 차지, 한육우 젖소에 비해 점유율이 높은 편인데 이는 대규모 돼지고기 육가공시설을 갖춘 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라북도 대표 축종이라고 할 수 있는 닭은 7천호에 2천9백25만수로 전국 1억1백69만3천수의 28.7%를 차지해 매우 높은 점유율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국내 최대의 육계계열화업체인 하림이 있기 때문이다. 소와 돼지를 도축할 수 있는 도축장은 12개소 이며 1일 소 7백55두, 돼지 7천9백50두를 도축하고 있다. 닭과 오리 도계장은 8개소로 1일 50만6천수이며 집유장은 4개소로 1일 6백90톤의 원유를 집유하고 있다. 축산물가공사업소는 육가공 78개소를 비롯 유가공 12개, 알가공 2개소 등 총 92개소이다. 이밖에 동물병원 1백61개소, 가축시장 12개소, 배합사료공장 13개소, 식육판매업소 2천3백13개소, 인공수정소는 축협과 민간을 포함해 1백57개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