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박사는 지난해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세계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바 있는 반추동물 질소대사 전문가이다. 최 박사는 세계 최초로 반추동물 제3위의 용해성 질소 검량에 성공하며 반추위 내 단백질의 분해율과 관련된 기존 학설의 오류를 지적하고 이에 대해 실질적으로 검증한 것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세계 과학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 박사는 지난 96년부터 영국의 Hannah연구소와 핀란드 MTT연구소에서 체내 질소 이용률 증진과 관련한 유럽공동개발기구의 국가간 공동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최근 몇 년이 관련분야 논문 20여편을 SCI급 국제 학술지 및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해 왔다. 이번에 최창원 박사를 올해의 세계 과학자로 선정한 영국 케임브릿지 국제인명센터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정보기관으로 자체적으로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전 세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의학 등 각 분야의 탁월한 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