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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축협 하나로클럽 준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1.15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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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홍성읍 옥암리 1054번지에서 조합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생활물자판매장인 하나로 클럽을 준공하고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면서 지역 유통상권공략에 들어갔다.
지난 9일 이완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마친 하나로 클럽은 부지면적 864평에 지상2층 연면적 638평 규모의 철조건물로 동시주차대수 100대 주차가 가능하며 공사비로 38억원이 들어갔다.
하나로 클럽은 유통사업의 대형화에 맞추어 인근 대형할인마트와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최신시설을 갖추고 고품질 쇼핑문화를 요구하는 지역민에게 쇼핑공간을 제공하면서 지역 유통상권을 선도하는데 본격 나섰다.
지상1층은 농축수산물과 공산품을 비롯한 생활필수품을 전시 판매하게되며 2층은 동물병원과 식당 및 사무실로 사용하게 된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로클럽은 지역축산물의 판매확대로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시키고 농축산물을 비롯한 일반생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가게비 절감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