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은 국내 농기계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해 세계 최대 농기계 제조사인 美 존 디어(John Deere)사 부품구입 책임자를 초청, 내달 10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국 농기계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한후 농기계 생산업체를 시찰할 계획이다. 이어서 12일과 14일 두 차례 서울과 경남 창원에서 개별 업체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존 디어사 관계자의 초청에 앞서 조달 희망부품의 도면 및 수량(17개품목 61종)을 사전에 제공받고 관련 국내 농기계 부품 업체들에게 정보를 제공, 내실있는 수출상담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 존 디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농기계 부품에 대한 상담 이외에 잔디깎이기계(수동)를 국내에서 완성품으로 납품할 국내업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상담품목을 포함한 수출상담회 관련 내용은중소기업진흥공단은 홈페이지 (www.sbc.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부품 도면은 (http://ftp.sme.or.kr/map.html)에서 열람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기계 부품 업체는 오는 27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출지원팀(02-769-6953/6952)으로 견적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농기조합해외팀02-3431-7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