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회는 올해 한우·젖소등 대가축 등록사업은 확대하고 종돈 등록사업은 축소할 방침이다. 16일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내달 열릴 예정인 이사회와 총 회에서 최종적으로 의결을 거칠 사안이나 올해 등록사업은 한우 의 경우 지난해 8만4천5백두 실적 보다 5천5백두가 늘어난 9만두 를, 젖소도 지난해 5만5천두에서 6천두가 증가한 6만1천두를 각각 계상하여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종돈 등록두수는 지난해 4만5천두에 비해 1천두 감소한 4만 4천두를 계획하여 추진중이며, 정액혈통관리사업도 한우사육두수 감소에 따라 지난해 2백39만2백스트로에서 33만4천7백스트로 줄 어든 2백5만5천5백스트로를 계상,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