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설날을 앞두고 영세농업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기타 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지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9억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국민 화합 및 통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판매한 ‘온국민하나로예금’ 판매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고객 부담 없이 농협이 전액 조성했다. 농협은 이 지원금을 각 시도 지역본부별로 현금 또는 쌀등 현물을 구입해 설날 전에 해당지역의 불우이웃 등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