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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부, 농협조사연구소로 확대 개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1.19 2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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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농업인 조합원과 농촌현장을 중심으로 조사·연구 기능을 확대했다.
농협은 지난 1일자로 조사부를 농협조사연구소로 확대 개편, 종전 조사부에서 수행하던 농업정책, 통상, 협동조합 분야의 연구범위를 중장기 농협경영전략, 농협사업 발전전략 등으로까지 확대해 농협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조사연구소는 올해 중점 과제를 △119조원 투융자 관련 농업·농촌 종합대책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 및 쌀 재협상 △농협 중장기 경영전략 및 사업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층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조사연구소는 이를 위해 조직을 기능별로 협동조합연구실(조사연구기획팀, 협동조합연구팀), 농정연구실(농정연구팀, 유통연구팀, 금융연구팀), 통상연구실(다자협상연구팀, 양자협상연구팀, 수입피해조사팀), 해외협력실(해외협력팀, 북방협력팀) 등 4실 10개팀으로 재편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