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지역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1천2백여명과 만남을 통해 조합사업에 있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코자 이번 감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일은 양주조합원 1백56명, 8일 광적 1백35명, 9일 회천1백31명, 10일 백석1백87명, 12일 남면 1백13명, 13일 동두천 1백45명, 14일 의정부 1백32명, 15일 장흥 80명, 16일 별내 63명, 17일은 양주골에서 1백41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기간동안 윤기섭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축산여건의 어려움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신용사업의 경우 전년도보다 117% 성장한 3천82억원의 실적을 달성하여 농협중앙회로부터 3천억 달성탑을 수상했다”며 “안정적인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조합본연의 지도사업은 가축방역약품공급, 조합원건강진단, 축산기자재 공급, 축종별 사양교육, 돼지임신진단, 젖소경매행사, 장학사업등을 성실히 펼쳐,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한해동안 사업을 펼쳐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고도 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쾌거를 이뤘고 이를 통해 올해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더욱 위생적으로 공급하기위해 육가공공장을 준공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양주=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