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는 지난 16일 낙농기술지원센터에서 ‘한우 지역특화 생산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사례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들의 안전성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육의 안전성 및 한우육 진위여부 등을 검증하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이로 인해 경기도 지역의 한우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에게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한우육이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고품질 브랜드 육성 방향’(농림부 이상철 연구관) △‘경기도축산물생산이력제 추진계획’(경기도청 축산과 윤자헌 과장) △‘지역단위 한우 원산지 추적 시스템 구축 사례’(한경대 장경만 교수) △‘이력정보 자동화 추적 시스템 개발내역 소개’((주)스피드칩 손영곤 박사)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이동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