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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주), '아목시-판' 이달부터 시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1.28 15: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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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주)(대표이사 강석진)가 송아지 및 돼지, 닭에서 대장균, 살모넬라에 의해 발생하는 설사와 각종 폐렴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아목시-판’을 출시하고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아목시-판’은 우진비앤지(주)가 개발한 것으로 그람 양성균 및 그람 음성균에 살균성 약효를 발휘하는 광범위 항생제로 아목시실린이 함유되어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아목시실린 성분의 수용성 산제가 아목시실린의 화학적 특성상 물에 대한 용해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음수용으로 투여 시 니플 막힘 등의 불편이 있어 농장에서 안심하고 투여 할 수가 없었던 점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같은 점에 착안해 우진비앤지(주) 중앙연구소는 오랜 연구를 통해 이런 단점을 개선하여 일반 물 및 미네랄들이 많이 포함된 지하수는 물론 찬물에서도 침전물이 전혀 없이 용해되고, 물에 용해된 후에도 장시간 역가의 안정성이 유지되는 아목시-판 을 개발하여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판하고 있다.
우진비앤지(주)가 ‘아목신-판’을 출시함에 따라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발생되는 각종 호흡기 질병의 신속한 치료를 통한 경제적 피해 감소는 물론 니플 막힘 등으로 인한 급수 불량등의 어려움을 해결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