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10일 가금인플루엔자 최초 발생 지역인 음성의 이동제한이 17일 해제된데 이어 진천도 26일자로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농림부는 이동제한 지역내 최종 발생일부터 30일 경과 후 이상이 없을 경우 해제토록 하는 규정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음성 발생지역(반경 10km 이내) 중 진천(12월 21일), 이천(12월 23일) 발생 지역과 중첩되는 지역은 이동제한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농림부는 이동제한 해제에 앞서 이동제한지역(반경10km)과 인근지역 가금사육 전농가에 대해 축사 소독을 실시하는 동시 발생 농가 및 예방 살처분 농가중 발생농가 분변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