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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원유차등가격제 개선 촉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1.28 16: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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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전국연합회(회장 정종화)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농림부에서 농림부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잉여원유차등가격제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연합회의 문경식전남대표(전농의장)와 강기갑경남대표(전농부의장), 김성환경북대표, 김순영충북대표, 장호경기대표가 참석했으며 잉여원유차등가격제에 의한 기준원유량이 현 실정에 맞지 않아 진흥회 납유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해 줄 것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회 대표로 참석한 관계자는 수입분유와 수입유제품의 증가로 인해 국내 분유가 체화되는 등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수입을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낙농진흥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창구를 낙농진흥회전국연합회로 해줄 것과 낙농진흥회의 이사도 과반수 이상을 진흥회 납유 낙농가로 구성해 진흥회 농가의 문제가 학자나 소비자가 결정하는 폐단이 없도록 시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