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은 지난 18일 KBS울산홀에서 박진구울주군수, 김영현농협울산지역본부장, 임직원 및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교만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개월뒤면 쇠고기를 비롯한 모든 축산물이 완전 개방된다며 우리 양축농가들은 축협과 함께 개방의 파고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서는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2부행사로는 울산시민대학의 강필현교수를 초빙, "행복한 인생 관념"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조합의 조합원이며 한우 3백두를 사육하고 있는 박석광 조합원의 한우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박조합원의 28년간 한우사육의 경험을 토대로한 경험담을 전조합원에게 들려줬다.<권기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