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낙우회장에 뽑아준 낙우회원들과 지역내 낙농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일 창녕군낙우회장에 선출된 김정환신임회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낙우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회장은 지난 84년 군제대후 젖소 2마리로 시작, 현재 착유60두, 육성우60두, 총 120두 규모의 전업농가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온 장본인으로 다시태어나도 낙농을 하겠다며 낙농을 천직으로 알고 여지것 고품질의 원유생산에 전념해 왔으며 2세에게도 본인이 원하면 가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유는 완전한 식품으로 우리 건강에 최고의 식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리 낙농인 스스로가 홍보하고 더욱 깨끗한 원유를 생산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정부도 낙농가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우유소비 홍보에 적극지원하여 낙농업이 이나라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위해서라도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 낙농업도 다두사육과 사료비 절감등으로 생산원가를 낮추고 고품질의 원유생산만이 살길이라는 김회장은 현재 창녕축협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 축산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회장은 낙우회발전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요건이라며 21세기 비전있는 낙우회 건설을 위해 총매진하자고 말했다.<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