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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1의 으뜸축협으로 만들것

양주축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1.17 11: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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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2001년에는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전국 제1의 조합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을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합측은 신지식축산인을 육성하고 축산물 유통혁신을 이루어 세계화, 국제화 시대 축산물 개방에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위해 조합측은 2001년 조합의 주요경영방침을 선진 협동조합 수준의 조합원 자율참여를 확대하고 축산물 유통과 물류혁신을 이루며 조합원들에게 지원을 확대해 기반구축을 위한 건전 경영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양주축협은 조합원의 조합운영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경제사업에 역점을 두어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시킴은 물론 운영의 공개를 통한 투명 경영을 실현해 나가 모든사업을 양축가 조합원 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다는 계획과 함께 조합을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조합경영에 있어 불필요한 조기처분을 통한 투자의 효율성을 기하고 한계사업장을 정리하는등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조합원들을 위한 사업으로 덤프트럭과 포크레인을 구입해 조합원 농가에 저렴한 임대료로 이를 활용해 농장의 시설은 물론 사료포확장등에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예산에 책정하고 구입키로 했다.
이처럼 조합의 모든 사업을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가는 사업을 실시해 농가들이 조합에 참여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윤기섭 조합장의 생각이다.
이외에도 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키위해 지역별 좌담회 기간에 설문지를 작성해 조합원들에게 효과적인 지도사업을 펼쳐 조합원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다.
윤기섭조합장은 축협은 축산인을 위한 조직으로서 협동조합의 이념과 함께 발전해야지 축산인을 외면한채 협동조합만의 발전을 도모해서는 국제화속에서 협동조합이 살아남을 수 없다며 양주축협은 축산인이 함께 참여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전국 제1의 으뜸축협으로 협동조합의 표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