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낙농진흥회연합회(회장 정종화)는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낙농진흥회에서 도대표자회의를 갖고 오후 4시경부터 농림부 관계자와 만나 계절별 총량제와 기준원유량 등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의는 정종화회장과 농가대표단이 지난달 허상만 농림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계절별 총량제가 당초 취지대로 이행되지 않아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잉여원유차등가격제의 기준원유량도 현실에 맞지 않아 상향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함에 따라 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담당 실무자들과 협의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이날 협의에 지난해 계절별 총량제를 시행할 당시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였던 김인식청와대 T/F팀장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