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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선형심사사업 확대 긴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02 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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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젖소검정우의 평균체형점수가 아직도 선진국에 10%나 떨어지고 있어 젖소의 경제적인 수명이 낮아 앞으로 선형심사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드높게 일고 있다.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에 따르면 지난해 젖소 3만9백2두에 대해 선형심사를 실시한 결과 두당평균 점수는 74.3점으로 나타났다.
이 점수는 미국·일본의 젖소 선형심사 평균점수 85점 내외에 비해 무려 10% 이상 낮아 국내 젖소검정우 평균산차가 2.3산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경제적인 수명연장을 위해서는 이에 따른 농가교육 확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관련전문가와 낙농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