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축산물 생산·브랜드화=지난해 10개 개별브랜드에 총 2천9백만원을 사료첨가용 원료, 한약재료, 파쇄기등에 지원했다. 이에 따라 충북 한방축산물 브랜드는 상표등록6건을 이뤘다. 충주 설매한방토종닭, 제천 비봉산한방돼지, 청원 상당두충한우, 보은 감골란, 옥천 참숯한방흑염소, 영동 산촌마을 한방유황오리, 진천 한방녹용, 괴산 임꺽정토종돼지, 음성 한방토종돼지, 단양 김철호품질인증란이 충북 한방축산물 사업 대상자이다. 이 사업은 지역명품으 로 까지 확대될 방침이다. ▲가축질병 벌침시술요법=충북대 조성구교수의 현장애로기술개발을 농가보급에 성공했다. 올해 1백84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벌침시술요법 교육을 실시, 도내 축산농가들의 질병치료비 절감과 항생제 무잔류의 안전축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이 요법은 페니실린 1천2백배에 달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산물 안전성 인증제도 운영=도내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농자 및 도축 출하분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으로 정밀검사를 6개월씩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도에 청풍명월 Green축산물 인증 처리지침 시행 및 인증팀을 운영, 현재 7개농가를 대상으로 정밀심사중이다. 이 심사를 통과하게 되는 농가에는 충북도지사 인증 축산물의 영예가 주어진다. 도는 2002년에는 닭과 오리 전업농가에게도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생산, 가공축산물에 대한 인증은 2003년 6월에 실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