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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축협부녀회, 독거노인·불우이웃돕기 나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02 17: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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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이덕규)는 지난달 13, 14일 양일간에 걸쳐 설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 대해 생활필수품을 전달<사진>했다.
고양축협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축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45가구와 지역별 불우이웃 35가구등 총 80가구에 대해 생활필수품과 떡국떡등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는 성의를 보였다.
고양축협부녀회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도와 조합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봉사부녀회로써 지역에 봉사하고 있다는 홍보효과를 드높였다. 13일에는 고양, 화전, 신도지역, 14일은 벽제, 일산, 송포, 지도지역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덕규조합장은 “조합의 부녀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고양축협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부녀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