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돼지콜레라에 대한 비육돈 항체 양성율은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 기준 93.7%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수의과학검원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돼지콜레라 비육돈 항체 양성율은 △대구 92.1% △인천 81.7% △대전 96.8% 경기 94.5% △강원 96.1% △충북 95.0% △충남 95.7% △전북 89.9% △전남 90.5% △경북 97.3% △경남 97.3% 등으로 확인됐다. 이중 전북이 89.9%, 전남이 90.5%를 보여 돼지콜레라 전국 항체 양성율 평균치인 93.7%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