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해 9월 기준으로 한우 10만4천7백2두를 보유, 전국점유비 7.1%를 차지했다. 젖소는 2만1천9백28두( 4.2%·이하 전국점유비), 돼지는 40만8천3백54두(4.4%), 닭은 3백79만1천수(3.9%)를 사육하고 있다. 축산농가는 한우 1만7천여, 젖소 4백80여, 돼지 6백40여, 닭 1만8천여 농가. 2002년 말 기준으로 초지는 모두 7백68농가가 소, 흑염소등 2만8천두를 이용, 8천1백59ha를 관리하고 있다. 도내 축협은 지역축협 16개소, 업종축협 3개소등 19개 조합이 있으며 사료공장은 배합사료공장 5개소, 단미사료공장 26개소가 관내에 위치하고 있다. 유가공공장 11개소, 식육가공공장 92개소, 집유장 4개소, 도축장 17개소가 있다. 한우고기 전문 판매점은 35개소, 식육판매업소는 2천35개소, 가축시장은 7개소이다. 도내 대단위 목장은 삼양목장, 한일산업, 대성목장등을 꼽을 수 있는데 삼양목장(평창 도암 횡계)의 경우 초지 1천8백49ha에 젖소 5백40두를, 한일산업(평창 도암 횡계)은 초지 9백84ha에 젖소 4백30두를, 대성목장(화천 사내 삼일)은 방목장 94ha에 한우 1천두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