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3일 “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시범 실시하는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의 단체보험 운영기관으로 농협생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단체보장보험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2001년 1월부터 공무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하여 KDI 연구용역을 통한 복지모델 설계 등 운영기준을 마련하여 올해 시범 도입되는 것이다. 올해 공무원 단체보험의 시장규모는 약 2백억원 규모로 기업단체보험을 포함한 전체 단체보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30% 성장한 약 2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