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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위기타개' 여성낙농인 역할 중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09 16: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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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낙농인 지도자교육이 지난 3일 11시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신관우충북낙협조합장과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 충북지역 여성낙농인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과 이우영 충북기술원 기술보급부장은 축사를 통해 현 어려운 낙농현실 타개를 위해 여성낙농인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이 여성낙농인 자질 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민영 한국협동조합연구회 이사장은 개방화시대 여성낙농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쟁사회로 접어든 현 시점에서 여성낙농인들도 많은 학습과 사회참여를 통해 경영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옥향 여성분과위원장은 우유소비촉진에 대한 여성낙농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여성낙농인들이 우유소비대사로 일을 해야 하는 이유, 알기 쉽게 풀이며 젖소와 우유상식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고, 윤여임 총무는 우유홍보는 어떻게, 우유자랑의 효과, 2004년 여성분과위원회의 주요과제 등을 주제로 흥미 있고 알기 쉽게 풀이하여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현재 충북지역 여성분과위원회는 충북도위원회를 기점으로 괴산분회, 진천분회, 청원분회, 충주분회 등이 결성되어 지금까지 열성적인 우유소비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분회를 확장 결성하여 충북도위원회를 활성화시키고 우유소비증대에 더욱 많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