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양질의 사료를 만들어 양축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0일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에 취임한 김창성장장은 양축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장은 “강원도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횡성사료공장은 청정지역인 강원지역의 명성에 맞게 청정사료를 생산하는데 노력하고 특히 양축농가가 또 찾을수 있는 사료공장이 될도록 횡성사료공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장장은 “사료판매도 중요하지만 양축농가들이 농장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강화해 항상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사료공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힘써 직원들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수 있는 공장분위기를 조성하다보면 최상의 사료도 같이 생산될것”이라는 김장장은 “사료운송차량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독을 통해 농장출입을 할수 있도록 지도해 횡성사료공장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청도출신으로 1949년생인 김창성 장장은 예비역 중령출신으로 유통사업부 군납사업단장과 고양유통센타분사와 육가공분사를 거쳤으며 박해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횡성=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