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에 있는 대산목장은 우유를 싫어하는 사람도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없나 생각하다 이고장의 특산품인 인삼으로 인삼요플레를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삼요플레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수삼을 얇게 썰어 백색시유에 유산균과 함께 넣어 40℃ 정도의 온도에 7시간반정도 발효시키면 된다. 요즘 나오는 제조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여기에 들어가는 인삼은 4년생을 사용해도 가능하나 5년생이 향기가 월등하다. 인삼은 예상보다 발효도 잘되어 발효되면 고유의 독특한 향기가 난다. 발효된 인삼요플레는 한마디로 좋은 것은 다 있을 정도.무엇보다 향기가 좋고 소화가 잘되어 우유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인삼외에도 딸기나 사과 등 다양한 제품을 넣어 만들 수 있고 기호에 따라 설탕을 가미해서 먹어도 된다. 대산목장은 대전 MBC 인기프로그램인“GO GO 현장체험”녹화차 목장을 찾은 주부들에게 인삼요플레 제조법과 좋은 점을 널리 알려 우유소비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