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부는 지난 11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5개 관계부처 고위관계자 및 생산자단체·유통단체·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소비촉진대책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최근 급격히 감소한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의 소비진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7일 “관계부처 등과 연계, 가금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허상만 농림부 장관 주재하에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책위 구성 및 운영 방안과 함께 가금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 상황 및 소비촉진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이를위한 관계부처와 단체간 협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에서 ▲국정홍보처 국정홍보국장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국장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자치지원국장 ▲국방부 군수관리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생산자단체에서는 대한양계협회·한국계육협회·한국오리협회 회장 및 농협중앙회 상무가, 소비자단체의 경우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 ▲영양사협회장이, 유통단체에서는 ▲치킨외식산업협의회장 ▲음식업중앙회이 각각 자리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