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조류독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인들을 위로하고 상대적으로 문화공간과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어린이에게 체험학습을 통한 정서함양과 꿈을 키워주기위해 지난 4일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 자녀 초등학생 30여명이 논산축협에 모여 조합장의 훈시를 듣고 공제사업소 권선학 대리의 지도아래 금강하구둑과 전주 종이박물관을 견학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겨울철 철새도래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서천 금강하구둑 생태학습관에서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공부하고 동물박제를 관찰했으며 이어 전주 종이박물관을 방문해 전통한지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