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가 지난해 추진한 각종 사업 순이익은 약 12억2천1백만원에 달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은 지난 11일 상오 11시 상봉동소재 본 조합 셀크룸에서 축산계장 22명과 임직원등 관련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간담회에서 사업결과를 보고했다. 오는 26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경영기획실 이호택실장은 조합이 지난해 펼쳐온 사업실적과 전국의 원유수급 상황 등을 감안하여 올해 펼쳐 나갈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축산계장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낙농현안과 조합의 발전방안 등을 김재술조합장·표수일지도상무 등 집행부와 하오 3시30분까지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서울우유가 지난해 올린 순이익은 12억2천1백만원으로 2001년 27억6천9백만원·2002년 33억6백만원에 비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