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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자조금 42억 승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17 16: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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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김남용)는 10일 축산회관에서 2004년도 제1회 낙농자조활동자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안 1호로 2003년 낙농자조활동자금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을 상정하여 22억7천2백만여원(이월사업 제외)의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의안 2호로 2004년 낙농자조활동자금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상정하여, 2004년에도 원유 ㎏당 1원씩 유대에서 공제키로 하고 농가조성 21억원, 정부보조 21억원 등 총 42억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TV 공익광고 외에 영양사 및 교사 연수교육 등 우유소비와 직결 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가키로 했다.
의안 3호인 낙농자조활동자금 관리위원 선임에 대해서는 학계, 소비자, 공무원, 유통전문가 등 4인의 관리위원은 유임키로 하고 농가대표 관리위원 10인(협회장은 당연직으로 제외) 및 감사 2인은 도지회 및 연합지회에 배정된 인원을 추천 받아 관리위원장이 위촉키로 했다.
관리위원 및 감사의 배정은 △경기도 4인(서울우유 2인, 경기북부연합회 1인, 경기남부연합회 1인), 감사 1인 △충청남도 1인, 감사 1인 △충청북도 1인 △전라북도 1인 △전라남도 1인 △경상북도 1인 △경상남도 1인이며 제2회 낙농자조활동자금 관리위원회부터 새로 선임된 관리위원들로 운영키로 했다.
의안 4호로 낙농자조활동자금 관리위원회 운영규정을 새로 제정하고 농림부의 승인 후 시행키로 했다.
의안 제5호인 추진위원의 대의원회 전환 및 대의원회 개최는 현재 임의자조금제도하에서 집유조합 및 집유업체별로 2인씩 총 50∼100명의 대의원을 추천 받아 대의원회에서 새로 위촉하기로 했다. 대의원회는 오는 24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키로 했다.
기타사항으로 2003년 지원된 마사회특별기금 중 TV광고료 10억원을 집행할 대행사는 공개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여 제2회 관리위원회에서 선정키로 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