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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연 가축유전자원시험장 현판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17 1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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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직무대리 윤상기)는 지난 12일 오후 1시 확대 개편된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의 현판식을 가졌다.
축산연구소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기존의 남원지소로 한우 개량, 번식과 사양관리 중심의 연구에서 국내 가축의 유전자원을 관리, 보존, 이용기술개발 등을 담당하게 됐다.
특히 생명공학분야에서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한 국내에 산재한 희소 및 우수 유전자를 보유한 동물들의 멸종위험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가축의 정자, 난자와 수정란 등 생식세포를 이용한 유전자원의 보존 및 활용기술개발을 비롯해 흑염소, 사슴 등 특수가축에 대한 연구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구인력도 기존의 9명에서 14명으로 증원하고 관련분야의 우수한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가축유전자원분야의 연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