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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일선축협 정기총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17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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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축협-전년비 118%신장…5억 당기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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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신우철)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의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신우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가축질병 발생 등 축산물 소비위축으로 축산인들이 하루도 마음편할 날이 없었고 시련극복을 위해 꿋꿋하게 축산업에 매진, 땀흘린 조합원들에 감사”를 표하고“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 목표대비 109%, 전년대비 118% 신장한 5억5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릴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5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금 9700만원(6%), 이용고배당금 2억700만원 등 총 3억여원의 배당금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키로 의결했다.
안성=김길호



■ 양주축협-6여억원 출자·이용고 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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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윤기섭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등 전년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윤조합장은“양주축협은 결산배당에 앞서 6억원을 추가예산을 편성, 배합사료이용조합원에게 생산장려금으로 4억8천만원, 지난 설명절을 맞아 10만원축산물 교환권 1억2천만원을 지급했다”며“조합원과 조합은 공동운명체며 상생의 관계임을 알고 지난해 일궈낸 눈부신 실적을 바탕으로 조합원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축협은 35억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6억4천9백여만원의 출자·이용고배당을 조합원들에게 실시키로 했다.
의정부=김길호



■ 인천강화옹진축협-신규영·박상윤 감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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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전재희)는 지난 10일 농협강화군지부 회의실에서 이경재의원, 조대영농협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대의원 1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 옹진축협과의 합병이후 첫 결산총회를 개최한 인천강화옹진축협은 7억2백여만원의 흑자를 달성하고 이중 1억3천7백여만원을 출자배당, 1억1천여만원을 사업이용량에 따른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전재희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1월 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고 조합원들의 찬반 양돈의 뒤틀림속에 4월 1일 강화, 옹진축협이 하나가 되어 공식출범했다”며 “강화의 축산기반과 옹진관할 구역이던 소비지역인 인천이라는 대도시가 하나가 된만큼 고품질의 이름있는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지역내 축산물 판매를 활성화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도모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감사선거에서 신규영현감사와 박상윤씨가 각각 선출됐다.
강화=김길호



■ 천안낙협-12억2천만원 흑자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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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상최대의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의 사업보고서를 승인.의결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고의 낙농조합을 만든다는 각오로 조합사업추진에 하나가 되어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천안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각종 충당금을 최대한 적립하고 사상최대의 지도사업비를 집행하는 등 조합원 중심의 소득사업을 중점 추진하면서도 사상최대인 12억2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장종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의 가축질병발생으로 축산업계를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그어느때보다 지혜와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스스로 주의 깊은 관찰과 방역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장조합장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결과 흡족할만한 결산을 이룩할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경영공개와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황인성



■ 나주축협-전직원 혼연일체 10억 흑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전준화)은 지난 12일 조합 영산포지소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준화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국제 곡물가격과 사료원료를 운반하는 선박운송비의 상승으로 조만간 사료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여 양축농가들이 앞으로 더욱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글로벌시대를 맞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축산경영이 필요한 만큼 이에 초점을 맞춰 조합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조합장은 또“벤처기업과 계약을 맺어 전국 최초로 암송아지만 생산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나주축협은 지난해 직원, 임원, 대의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합심 노력한 결과 10억1천7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나주=윤양한



■ 밀양축협-현장밀착 컨설팅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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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축협(조합장 신용덕)은 지난 6일 관내 화랑예식장에서, 함안사료공장 조용벽 장장, 이인호, 윤혁태 전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 1백여명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이날 신용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여러 가축질병등 축산인의 의욕을 상실시키는 한해였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직원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로 축협 창사이래 최고의 조합손익인 10억1천만원이라는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며“이는 조합원 및 임직원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치하하고 금년에도 신용사업, 경제사업 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건실한 축협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조합장은“올해 부터는 조합원 현장밀착 컨설팅사업을 활성화해서 조합원들이 농장경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한 농장 경영 혁신을 이끌어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밀양=권재만



■ 부산축협-도시여유 자금 적극 유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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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산축협(조합장 권광지)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등 80여명의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2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지난해 결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우수 조합원 및 직원 표창식도 가졌다.
권광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에는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 전 임직원의 혼연일체된 노력과 전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12억7천만원의 흑자를 나타냈다”고 말하고“도시조합의 이점을 살려 금년에는 거듭 발전하는 조합이 되기위해 도시여유 자금을 조합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검토, 금융업무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권재만



■ 마창진축협-'조합원을 위한 조합 건설'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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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는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3억8천1백만원의 흑자를 시현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승인했다.
신용사업장인 진해지점 확장이전 개점 등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조성한 결과 예수금은 전년대비 잔액기준 11%,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9.86%, 신용조수익이 작년대비 88.3%증가한 3.403백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느때 보다 우리 축산농가들은 힘든 한해였지만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합심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고“2004년도에는 지속적인 구조개혁과 경영혁신을 통해 손익위주의 철저한 경영관리를 통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