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전국 조합 종합업적평가 결과 최우수 또는 우수 조합에 경기관내 10개 조합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합업적평가는 상호금융, 구판매사업 등 경제사업,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등 총 36개 항목을 평가해서 수원축협이 전국 축협 최우수조합에 선정됐으며, 남양농협은 지역본부 최우수를 차지해 표창 수상은 물론 화물차를 부상으로 받게 되어 이를 활용한 농업인 실익증진에도 기여하게 됐다. 또한 여주 가남, 이천 신둔, 이천 호법, 여주 점동, 양평 청운, 용인 구성, 평택축협, 안양원예 조합도 각 그룹별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종합업적 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들 조합의 전국단위 업적우수 수상은 어느 한 부문이라도 미흡할 경우 불가능하며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하고, 특히 판매사업등 경제사업 부문과 농업인 실익지원부문이 우수한 조합들이다. 한편, 도 단위 평가에서는 수원축협이 지역축협 최우수, 남양농협이 지역농협 최우수, 안양원예농협이 품목조합 최우수를 각각 차지했으며, 조합 지점에 대한 도 단위 평가에서는 안중농협 포승지점이 지역농협 지점 최우수, 안양축협 동안지점이 축협 지점 최우수를 차했고 신둔농협 도암지점 외 19개 지점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수원=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