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내 온도변화 최소화로 여름철 혹서기에 가축에게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고, 겨울철 혹한기에는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는 초 단열재「인슐래드」가 농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환기전문가들도 최근 온도는 에너지고 에너지는 곧 경영비라는 인식으로 최소 환기와 최적환기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으며 단열에 대한 관심은 점차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초 단열재「인슐래드」를 공급하고 있는 SEN21사 김태호대표는 국내에 보급한지 3년이 지났으나 원개발자는 미국 우주항공국(NASA)에서 우주선을 발사하고 귀항시 지구 대기권 진입시 공기와 저항으로 엄청난 열이 발생하고 우주에서 온도변화가 영하의 절대온도에서 고온으로 온도변화 폭이 커 높은 온도에 우주선을 보호하고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초 단열재가 필요성으로 개발되었다고 밝히고 현재에는 우주에서 산업용으로 폭 넓게 활용하고 있으며 초 단열이 필요한 공간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인슐래드」는 알루미늄과 실리게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미세 원형 백색파우더로 모든 종류의 페인트에 혼합 사용함으로 세라믹 피막을 형성시켜 열반사와 열저항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름철 태양복사열을 89%차단하고(우레탄 100MM효과), 겨울철에는 난방열을 차단으로(우레탄 25MM효과) 단열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사장은 은박지와 다른 재질로 간혹 오해를 불려일으키고 있으며 친환경소재로 8대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사용시 원적외선 방출로 가축의 생리 활성을 도와주며,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난연성으로 화재의 위험을 억제하며, 화재시 여타의 단열재와 달리 유독가스가 방출되지 않는다. 축산농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은 단열효과가 높고 어느 곳이나(페인트 가능한곳·갈바늄, FRP, 패널, 스레트, 세멘트, 목재)간편하게 칠(두께 0.3MM) 해주는 것만으로 단열이 되는 간편성으로 사용농가의 인기가 높다. 축사에 전체 처리를 하는 농가가 늘고 있으나 휘드빈에 사용시 사료의 온도변화가 적어 신선한 사료를 공급할 수 있어 안성 및 용인 인근 농장에 공급해 호응을 얻고 향후 전국 대상으로 공급 할 계획이다. 한편 온도변화를 완만하게 단열성을 갖추고 커텐의 수명을 10년이상 보장 할 수 있는「인슐래드」처리된 윈치커텐을 신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에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