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은 지난 16일 돼지고기 소비촉진 TV홍보비 등 협찬금 1천5백만원을 대한양돈협회에 기탁했다. 이회사는 지난해 6월에도 5백만원을 TV홍보사업에 쾌척한바 있다. 이날 양돈협회를 방문한 대한제당 양창근 본부장은 김건태 협회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TV광고 등 양돈협회의 소비촉진 활동을 토대로 돼지가격의 안정세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돈협회를 주축으로 건전한 양돈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건태 회장은 이에대해 양돈산업 안정에 대한 대한제당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양돈산업 발전이라는 과제에는 양축가나 사료업계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이를위해 모두가 공동운명체라는 인식하에 더욱더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