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20일 축산연구소 신임소장에 윤상기 소장직대를 임명했다. 신임 윤상기 소장(45년생)은 1974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연구에 몸담아 반추생리연구실장, 기획연구실장, 대관령지소장과 축산물이용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직원과의 화합 및 신명나는 연구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결과, 대관령지소장 재임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일본농업대학에서 반추영양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축산기술분야의 전문가인 윤 소장은 어려움이 있다고 중단하지 않으며, 어떤 일이든 항상 최선을 다하며,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협력하면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꾸자”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