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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2004-<6>전남(축산현황)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24 1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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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가축사육현황은 지난해말 현재 한우는 22만5천두로 전국 1백46만4천두의 15.2%로 점유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는 암소번식기반 확대와 매년 전남도 지정 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한우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책을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젖소는 4만두로 전국 51만8천두의 7.7%, 돼지는 81만9천두로 전국 9백23만1천두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닭은 1천만60만수로 전국 9천9백만수 대비 10.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전남도내 가축시장은 17개소, 축산단지는 한우 6개, 젖소 1개, 돼지 6개, 닭 7개 등 20개소, 축협은 21개소이며 축산물작업장은 도축장 23개소(포유류 14, 가금류 9), 집유장 1개소, 가공업 88개소(식육가공 81, 유가공 5, 알가공) 등 총 1백12개소이다.
도축현황은 지난해 11월말 현재 소는 3만3천두로 전국 53만1천두의 6.2%, 돼지는 76만2천두로 전국 1천3백82만3천두의 5.5%로 점유율이 낮은 편이다. 사육두수 점유율에 비해 도축비율이 이처럼 낮은 것은 소의 경우 주 소비처인 서울지역에 판매하기 위해 서울공판장 출하가 대량으로 이루어지고 돼지의 경우 대규모 육가공공장이 없어 전북에 있는 김제 목우촌 등 타지역 육가공공장으로 출하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료공장은 배합사료 8개소(양축용 4, 양어용 4), 단미사료 23개소, 보조사료 14개소 등 총45개소이며 지난 2003년도 배합사료 총생산량은 76만8천톤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