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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2004-<6>전라남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24 1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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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남쪽에 위치해 겨울철에도 기온이 비교적 온난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가축사육 여건이 좋은 전라남도는 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축산물 생산으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축질병 사전예방과 친환경 축산기반구축에 주력하여 판로를 확보하고 주요 가축사육만으로는 축산소득 창출의 한계성을 감안하여 틈새축산 발굴 및 지원으로 축산소득의 다양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라남도 축정과(과장 이광연)는 올해 43개 분야에 총5백15억원을 투자해 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축산시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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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명품브랜드 육성=광역화된 한우 브랜드를 육성하여 고품질 한우고기의 안정적인 공급과 대형유통업체와 연계 추진으로 판매처확보 및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올해 1개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시설비 지원은 억제하고 생산 유통 판매 홍보 등 전 분야를 점검하여 발전 가능한 분야를 선정해 중점 지원하게 된다. 로고 브랜드명 등 이미지 통합과 농가컨설팅, 우량송아지 확보, 품질인증, 농가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번식농가를 참여시켜 우량송아지 자체생산으로 품질균일성을 확보하고 대형유통업체를 참여시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한우고기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가축 초음파진단기 보급=가축의 사양단계에서 육량과 육질을 측정하여 고급육생산을 촉진하고 출하적기 판단과 불량개체 조기도태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우용 9대(1억8천만원)를 지원한다. 축협, 한우협회, 브랜드업체, 축산단지 등에 지원하여 한우사업 추진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초음파진단기를 통해 한우의 생체단층을 영상으로 측정하여 사양단계에 맞는 사료를 급여하고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등을 측정해 출하시기를 조절하므로써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어 한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초음파진단기 개체능력조사에 활용해 우량한 형질의 유전인자를 가진 밑소를 선발하여 사육하므로써 성장률이 높고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규격돈 생산농가 지원=돼지고기의 대일본 수출재개에 대비해 수출규격돈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돼지고기 품질고급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2억8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장기사육으로 추가 소요되는 사료비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품질 수출규격돈 A,B등급을 받은 농가에 지원한다. 등급판정확인서 비육돈후기사료급여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확인하여 두당 2천5백원씩 총11만2천두에 지원하게 된다.

▲축사 에어쿨 및 환풍기 지원=하절기 고온에 의한 가축의 스트레스 예방으로 증체율, 산란율, 산유량을 향상시키고 축산농가의 축사환경개선으로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에어쿨 2백대, 환풍기 6백대 등 8백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몇 년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속사업이며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농가는 에어쿨 및 환풍기 설치를 희망하는 양축농가이며 가축사육현황, 축사면적, 사업의 필요성 등 현지조사를 통해 지원대상농가를 확정하며 하절기 축사내 고온예방을 위해 7월 이전까지 설치완료한다.
한편 전라남도의 경우 하절기 고온으로 인해 증체율, 산란율, 산유량 등의 저하로 연간 손실액이 2백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의 손실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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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개선제 공급=미생물 발효에 의한 축사환경개선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축산분뇨 악취제거로 농촌민원 해소 및 친환경 축산경영을 위해 공급하고 있는 사업으로 4억9천2백만원을 투입해 82톤의 유효미생물제를 공급한다.
사료관리법 및 동물용의약품취급규칙에 의거 등록된 제품을 일괄 구입하여 여름철 고온기에 집중 급여해 악취제거는 물론 해충발생 억제, 유기농업지원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돼지 1천두 미만, 닭 3만수 미만 사육농가중 희망농가와 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사료첨가용 및 축분저장조 투입용으로 공급된다.

▲축산농가 방역장비 지원=구제역, 돼지콜레라 발생방지 및 조기근절로 축산물 수출을 촉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기반 구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백60대를 지원한다.
또한 영세 양돈농가의 위생관리 및 방역강화를 위해 오는 2005년, 2006년에도 1백60대씩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돼지 3백∼1천두 사육농가로 대당 구입가격은 2백만원이며 3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표준벌통 보급=2005년 양봉산물의 새로운 양허관세 적용에 대비하여 군당 채밀량 증대를 통한 벌꿀가격의 하향안정 유도로 양봉산업의 발전도모와 국산 벌꿀 품질고급화 및 불량꿀 유통방지로 수입품의 저가공세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되며 지원품목은 계상벌통 1만군과 프로폴리스 채취기, 채밀기 등이다.
계상벌통을 연차적으로 보급해 기존의 단상위주 사양에서 단위당 생산량이 높은 계상용으로 제작된 계상벌통의 사양형태로 유도할 방침이다.

▲젖소 착유진단기 보급=착유시 위생적인 관리로 고품질우유를 생산하고 개체별 생산성을 확인하여 고능력우 위주의 사양으로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곡성, 고흥, 보성, 영암, 영광지역의 낙우회 및 법인에 공급된다.
착유진단기는 낙우회 및 법인에 공급하므로써 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해 젖소의 착유능력을 전자적으로 확인하여 자질이 우수한 젖소를 확보해 산유량을 높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것이다. 착유진단기는 개체별 유량측정을 비롯 체세포 등 20여가지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로 이용교육을 실시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수가축 시범농가육성=애완견, 오소리 등 특수가축을 신규 소득원으로 육성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와 사육여건의 조성으로 소득창출이 가능한 축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남도내 4농가에 농가당 5천만원씩 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가축은 애완견과 오소리이며 애완견은 경제성장 및 핵가족화로 수요증가 추세에 있고 경매장 등 유통기반이 구축되어 있어 시설개선 및 종견 확보가 필요해 시행하게 될 사업이다.
오소리는 보양식품으로 기름, 엑기스 등 가공품과 식품제조 원료 이용 등 수요처가 다양해 사육기반확대 및 사양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