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본지 주최로 열린 축산관련단체장 및 축산관련학회와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앞으로 10년간 투자할 119조와 농가부채대책, 기금 등을 어떻게 잘 쓰느냐가 문제인 만큼 탁상행정이 아닌 단체장들과 상의하고 현장을 챙기는 현장농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축산등록제는 예정대로 시행하고 자조금도 축종별로 잘 조직화해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최근 옥수수 등 사료원료 폭등에 따라 사료업계의 어려움을 감안, 관세는 내리고 양은 늘리는 방향으로 미진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장들과 학회장들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금인플루엔자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오리·닭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축산물 소비에 정부가 나설 것을 건의했다. 특히 단체장들과 학회장들은 “김 차관이 축산업에 대해 애정과 열정이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업이 잘 극복되어 오히려 발전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