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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경영 어려움속 호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24 1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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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의 경영상태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의 2003년 조합 결산 분석결과에 따르면 축협 중 적자조합은 2002년 34개 조합에서 10개 조합으로 줄었으며 손익도 8백8억원으로 2002년 71억원 적자에서 8백79억원이 증가했다.
일선축협의 경영이 이처럼 개선되고 있는 것은 2000년 농·축협중앙회 통합이후 조합직원과 양축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해 일시에 닥친 충당금 적립과 농협구조개선법에 따른 합병 및 폐쇄등의 역경을 극복한 결과로 분석된다. 단기간내 전 조합이 금감원 지도기준인 1백%이상의 신용대손충당금을 적립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일선축협 결산현황을 살펴보면 흑자조합 1백47개 조합중 1억원 이하 흑자조합이 12개(7.6%·이하 전체조합 대비), 1억원 이상 흑자조합은 1백35개(86.0%)로 나타났다. 이중 3억원 이상 흑자조합은 지역축협 67개, 업종축협 16개이다. 27개 업종축협중 1개 조합만 적자를, 나머지 조합은 모두 1억원 이상의 흑자를 보였다.
특히 양주축협과 김해축협의 경우 4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30억원 이상 올린 조합은 평택축협, 용인축협, 대구축협, 서경양돈조합 등 4개 조합이다. 20억원 이상은 수원축협, 파주축협, 청주축협, 아산축협, 천안축협, 광주광역시축협, 대전축협 등 7개 조합이다.
지난해 일선축협의 매출총이익은 8천7백97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성장했으며 경상손익은 9백65억원으로 전년보다 1만9천2백% 성장했다. 경제사업실적은 5조4천7백39억원이었다. 상호금융 예대비율은 72%로 전년보다 4.7%P 성장했다.
/관련기사 1794호에
한편 양축조합원들은 지난해부터 각종 가축질병 및 경기침체에 따라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일선축협이 위기극복 능력과 협동조합 이념을 바탕으로 축산업 안정 및 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