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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인플로엔자 방역조치 한국이 아시아서 가장 모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24 1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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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가금인플루엔자와 관련 미국 농업연구청 관계자로부터 국제적으로 투명하게 대처했으며 아시아 발생국가중 가장 모범적인 방역사례로 꼽힌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농업식량기구, 국제수역사무국이 로마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동남아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대처방안에 관한 회의 참석후 태국과 동남아 조사단으로 현지에 파견돼 조사를 완료한 미국 농업연구청 산하 남동부 가금질병연구소장인 데이비드 스웨인 박사는 이같이 평가하고 한국 발생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조사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스웨인 박사는 지난 18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방문해 한국의 방역시스템 및 검역원의 진단시스템, 역학조사 내용이 선진국 이상으로 매우 양호하며 아시아 발생국중 방역조치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이어 스웨인 박사는 질병과 관련된 새로운 조사연구 내용은 국제 유명학술지에 조속히 발표해 다른 국가의 학자들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권고했다.
개인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스웨인 박사는 검역원에서 가금인플루엔자 발생관련 현황 및 주요 방역추진상황, 국내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사항, 종오리장 및 철새 검사실적등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예찰현황, 진단과정과 한국분리주의 병원성, 유전자 특성등을 설명듣고 국제적으로 투명하게 대처했다고 평가했다.
스웨인 박사는 이어 태국의 경우 현재까지 2천5백만수 정도를 살처분 했으며 농장사육 가금에 대한 방역조치는 진척되고 있지만 마당닭, 투계 등에 대한 방역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계속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중국과 관련해서는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가 공식발표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백신을 생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발생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신상돈 sd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