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당진군지부 차선수 지부장이 지난 10일 이병모 부회장과 남성현 충남도협의회장 및 최은범 초대지부장(전 당진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 양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간 업무에 들어갔다. 차선수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은 당진양돈인들의 구심점인 양돈협회가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라면서 “회원들의 단합과 정책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깨어있는 당진군 양돈협회가 되도록 새 집행부와 더불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신인철 전지부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사옥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면서 “대과없이 업무를 수행할수 있도록 협조한 양돈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당진군 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