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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검정사업 64%대 추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2.28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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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는 올해 1천8백농가의 젖소 5만5천두를 대상으로 젖소검정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보급율을 60.6%로, 검정두수 참여율은 64%까지 각각 끌어올려 조합원의 소득을 높여주기로 했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에 따르면 지난 96년 3백24호였던 젖소검정사업 참여농가를 97년 1천2백10호로 확대, 중점 지도사업으로 추진중인데 올해는 1천8백호로 확대하여 2003년 11월 현재 납유농가 2천9백72호 대비 60.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젖소두수도 5만5천두로 늘려 2003년 11월 현재 조합원이 사육중인 젖소 8만5천8백71두 대비 64%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우유 지도사업본부(본부장 이우근)는 각 지도소별로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젖소검정농가 순회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오는 8월 하순경 1박2일 일정으로 검정원 89명·입력원 11명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지도소별로 수시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개최한 「2003 서울우유 홀스타인대회」에서 부별 최우수상을 차지한 우수목장 10명과 각지역 검정회장 60명 등 모두 70명을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간 일본 북해도 블랙앤드화이트쇼 등에 참관토록 할 예정이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