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는 지난달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영업조직과 마케팅지원팀, 영업지원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모토로 어려운 난국을 돌파함으로써 회사, 대리점, 사양가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윈-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영업총책을 맡고 있는 김성민 상무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사료원료가격 급등과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어려움에다 소비둔화, 그리고 질병으로 인한 사료시장의 감소라는 최악의 조건에서 이젠 생존의 전략이 필요함“을 거듭 역설했다. 이어 영업지원부 정원균 차장은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물량증대를 위한 영업조직과 대리점의 활성화에 중점을 둬 기존의 규정 및 제도를 대폭 개선, 영업사원과 대리점 조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정신무장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영업조직의 교육 훈련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결국 농장의 수익증대에 기여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휴길 대표이사는 이날 격려사에서 “이 모든 캠페인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당초 목표대로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사료회사와 대리점, 사양가가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번 전략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본사 전스텝은 영업조직 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