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OMC해외통상 민상현대표(49세)는 “지난 84년 5월 5일 사무실을 오픈하여 낙농가와 함께 한지도 벌써 20년이 되었다”며“이 기간은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었을 시간이지만 그동안 낙농업에 대한 낙농가의 열정이 변함이 없었듯 우리도 초지일관 「최고의 제품으로 낙농가와 함께」라는 사훈으로 낙농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뛰어왔다”고 말했다. (주)OMC해외통상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은행사는 2월 20일부터 오는 4월말까지 70일간이다. 이 기간에 OMC해외통상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을 주고 있는데 예를 들면 행사기간에 섬유소 소화율 향상과 더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아마펌 2000」 3포를 구매할 경우 분만후 식욕을 증진시켜주는「비타차지」1팩을 사은품으로 주고 있다. 특히 99% 순수유리지방산으로 최근 낙농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에너지부스터 100」10포를 구입하면 1포를 더 얹어 준다. 민상현대표는“행사기간중 마진율은 7∼8%로 종전 15%에 비해 절반에 이르나 주문량이 늘고 있어 임직원들이 아주 바쁘다”고 귀띔했다. OMC해외통상은 미국 파이어니어사로부터 「P-32P75」등 사료작물용 옥수수장려 12개품종을 비롯 수단그라스·호맥등 사료작물종자 25종을 수입, 농가에 공급중이다. 민상현대표는“파이어니어사 종자는 타 회사 종자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으나 수량이 높고 TDN함량 등이 높아 낙농가에게 가장 인기가 있듯이 모든 낙농제품은 검증을 거쳐 낙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품목만이 공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