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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PED면역강화 역시 제너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02 1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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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의 양돈사료 '제너탭'이 결국 이름값을 해냈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운)가 지난해 이맘때 야심차게 내놓은 신기술 신개념의 PED예방 사료가 출시 1년만에 전국에서 PED 방어 및 피해 최소화 사례가 속속 입증됐기 때문.
PED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질병으로 그 전염성이 매우 강한데다 아직까지 뚜렷한 예방책과 치료방법이 없어 오로지 질병 차단만이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천하제일사료가 내놓은 '제너탭'은 살아있는 유산균에 PED특이단백질을 앵커링함으로써 사료에 첨가해 급여했을 때 돼지의 장내 IgA를 유도, PED를 예방 내지는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실제로 경북 고령의 어느 양돈단지의 경우는 매년 반복되는 PED 발생 때문에 경제적 피해를 많이 보아 왔으나 인근 농가에서 PED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2월 26일 현재 아직까지 발생되지 않고 있다.
전북 남원의 모양돈단지도 PED 발생은 됐지만 육성돈에서 일부 개체가 설사 정도 했을 뿐 자돈 폐사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 천안의 모 양돈장도 '제너탭' 사료 교체 도중에 PED가 발생이 됐지만 긴급하게 '제너탭' 원액을 투여한 결과 자돈 피해없이 10일만에 PED가 종료되는 놀라운 효과를 보여줬다.
양돈산업의 메카 충남 홍성에서도 역시 같은 PED 방어 및 피해 최소화 실증이 속출하고 있어 '제너탭'을 급여하는 양돈농가들로부터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편명식부장(양돈PM)은 "제너탭은 PED를 100% 방어하지는 못하지만 충분한 방어력이 있으며, 특히 발생이된다 하더라도 그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사례를 들어 강조한다. PED 발생 농가수는 해를 거듭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그 경제적 피해 또한 간과할 수 없을 만큼의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더욱이 현재의 높은 돈가는 가금인플루엔자 영향 탓도 있지만 PED로 인한 자돈 폐사에 기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바로 이때 '제너탭'과 같은 사료를 급여하게 되면 PED를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어 양돈농가들에게 권장해 볼 만한 제품이라고 이 제품 사용농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제너탭'을 처음 출시할 때 많은 양돈농가들은 '제너탭'의 효능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이 기우라는게 입증된 셈이다.
'제너탭' 출시 1년이 되면서 급여 농가들로부터 PED 실증 사례 뿐만 아니라 이유시 체중이 전에 비해 4∼5백g 정도 늘어났다는 호평을 받고 있을 정도다. 충남 논산의 모농장은 21일령 이유 체중이 5kg대 이유되던 것이 이제는 전체 평균이 6.7kg 정도라며 이제는 양돈 할만 하다고 자신감에 차 있다.
'제너탭'에 대해 편명식 부장은 이렇게 말한다. "제너탭은 바이오-사료 컨셉의 출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질병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축산 또한 그 가운데서 악전 고투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천하제일사료는 그 중심에 서서 우리 양돈인들이 정말 어려워하는 부분을 찾아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