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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도 '웰빙'시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05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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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과 친환경을 앞세운 ‘웰빙’바람이 국내 소비시장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웰빙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축사용으로 공급에 나선 기업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에코퀘스트코리아(대표 임병규)는 최근 가금인플루엔자, 돼지 호흡기 질병 등으로 고심하고 축산농가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는 축사용 공기청정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임병규 에코퀘스트코리아 대표는 “에코퀘스트 리빙에어 시스템은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탄생했으며 각종 공기오염과 호흡기 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며 “가정용·업소용으로는 이미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널리 보급해 왔으며 이번에 축사용으로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퀘스트 리빙에어 공기청정기는 천둥과 번개 원리로 오존과 옥사이트 음이온을 생성하여 대기 중의 유해물질을 산화, 분해, 살균하는 대자연의 원리를 제품에 그대로 실현시킨 제품이다.
때문에 축사내 오염을 최소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병원균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각종 호흡기 질병 발생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무필터, 무소음,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게 특징이며 기존의 공기청정기에서 주기적인 필터 교환해야 하는 단점을 해결했다.
에코퀘스트 리빙에어 공기청정기는 최첨단 Thunderstom 원리로 자동적으로 축사내 공기를 정화시켜주기 때문에 눈이 온뒤 상쾌한 느낌을 전해주는 공기처럼 Snow Fresh한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늘 쾌적하고 맑은 실내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사내 상존하고 있는 유해입자 및 이산화탄소, 암모니아가스 등을 흡수 분해하는 방식으로 기계 내부에서 O₃가 생성되어 분자구조를 변화시켜 산소밀도를 증가시켜 악취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산소의 동소체인 O₃는 번개가 나트로젠을 생성하여 생물에 유익함을 주듯 축사 내부에 까끗한 환경을 유지시키며 유해물질을 활성산소에 의해 분해되고 가축과 사람에게 무해한 무기물로 변화되어 Staphylococcus균, Candida균, Salmonella균, E.Coil균 등을 4시간만에 완전하게 살균시킬 수 있어 쾌적한 축사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옥사이트음 이온을 함께 발생시키는데 음이온의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혈액의 정화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혈청 중 포함된 면역 성분인 글로부린의 양이 증가시켜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가축 건강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축사내 각종 유기물질은 양이온을 형성하고 있는데 음이온은 이들 양이온을 경화 침전시켜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에코퀘스트 리빙에어 공기청정기는 효과면에서 이미 미국 및 캐나다 등 전세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제품으로 A/S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