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일선축협 2004 정기총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05 15:54:49

기사프린트

■ 안양축협-손연식·강후근 감사 무투표 당선

<사진1>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이치우)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윤종일농협안양과천시지부장을 비롯 전임조합장, 임직원 및 대의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과 임기 만료된 감사에 손연식·강후근씨를 무투표 당선시켰다.
이날 이치우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축산업계는 연초부터 소, 돼지, 닭, 오리등 가축 전 부문에 걸쳐 질병이 발생되면서 축산농가의 한숨은 더욱 커지고만 있다”고 말하고 “이런 어려움속에 안양축협은 지난해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되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친결과 14억6천7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함으로써 효과적인 배당을 할수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14억6천7백만원의 순익을 올려 7억8천7백만원을 배당키로하고 이중 3억1천9백만원을 출자배당, 4억6천8백만원을 사업이용량에 따른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안양=김길호



■ 서울축협-긴축경영 통해 2억 당기순익

<사진2>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용근농협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및대의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각종 어려움속에 서울축협은 구조조정차원에서 직원 60여명을 명예퇴임시키느라 60억원의 당기비용을 지급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임직원이 혼연일체가되어 건전 결산을 이뤄 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은 조합발전을 위한 사업실적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면 아무리 주변 환경이 어렵더라도 올한해는 눈부신 성장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지난 한해 동안 60여명의 직원을 구조조정 차원에서 노조와 협의하에 명퇴시킴으로써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임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메는 긴축경영을 통해 2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흑자결산을 이뤄냈다.
김길호



■ 서산축협-2년연속 10억원 흑자행진

<사진3>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년 연속 10억원대 흑자행진을 계기로 더욱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는 그동안 관리조합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는데 지난해 결산결과 각종 충당금을 규정이상 적립하고 부실채권의 10%대 개선과 함께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신용사업매출이익 21억9천2백만원, 경제사업매출이익 22억2천3백만원에 당기순이익 10억3천8백만원을 시현, 정창현 조합장 취임이후 연속 10억원대 흑자행진을 이어가며 관리조합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정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취임후 조합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조합경영에 나서 임직원의 화합을 통한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결과 흑자결산이 가증했다.”며 “오늘의 결실은 안정을 바라는 임직원과 조합원이 거두어낸 결실이라서 더욱 값지다.”고 강조했다.
서천=황인성



■ 도드람양돈조합-"유통사업 활성화 집중육성" 결의

<사진4>
【충남】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진길부)은 지난달 27일 대전 신협연수원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실질적으로 합병조합원년인 올해가 조합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중요한 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유통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진길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조합원들의 성원과 협조로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나 문제는 이제부터”라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살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할 수밖에 없다는 신념으로 조합원의 조합사업전이용과 조합원의 결집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부문별 보고에 이어 안건토의에서 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1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조합설립이후 처음으로 출자배당 3%와 함께 이용고 배당 10%를 배당하고 나머지는 차기 이월했다.
대전=황인성



■ 대전·충남염소축협-흑염소산업발전 주도 '결의'

<사진6>
【충남】 대전충남염소축협(조합장 신만옥)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조합사업을 추진해 조합발전과 염소농가의 소득등대에 앞장서면서 전국 유일한 염소축협으로 흑염소산업발전을 주도하기로 결의했다.
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흑염소와 흑염소 제품 가격의 불안정속에서도 지속적인 품질향상노력을 통해 ISO9001인증을 획득하고 경영에서도 1억6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신조합장은 “중장기 조합발전방향을 마련하고 조합경영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앞으도 자기자본의 확충이 시급하므로 출자금 조성에 조합원의 동참을 강조하고 조합원은 조합을 믿고 조합은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주력, 조합발전에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대전=황인성



■ 전남낙협-품목축협 경영평가 1위 영예

<사진6>
【전남】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이날 강동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은 지난해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남 축협 가운데 1위, 전국 품목축협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평가등급이 1등급으로 결정되었는데 이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적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생각한다” 면서 “1등을 차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1등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전남낙협은 합병 원년인 지난해 조합경영혁신을 위해 전무임기제와 사무소별 책임경영제를 실시하여 8억5천2백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렸으며 3%의 출자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순천=윤양한



■ 경북대구낙협-어려움 극복 큰폭 흑자

<사진7>
【경북】 경북 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 은 지난달 26일 경산시내 문화회관에서 안동사료공장 김진식장장, 울산사료공장 배효문장장과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손광익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낙협은 대구·경북관내 축협중 상호금융대출금 실적 순증 1위, 상호금융대출 연체 무수익 채권 감축 1위, 계통사료부문 업적평가 1위, 경영개선우수조합 평가에서 전국 품목조합중 1위를 차지하는등 이외 많은 부문에서도 우수한 업적을 거양하여 조합원들에게 신임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게속해서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격려를 당부했다.
경산=심근수



■ 제천축협-1억5천만원 흑자…5%배당

【충북】 제천축협(조합장 정주성)은 지난달 26일 제천시 유유예식장에서 임·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주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는 태풍과 각종 질병의 발생으로 조합원들이 참으로 어려웠던 해였지만 1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5%의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이는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단양축협과 합병을 해야 하는등 조합경영여건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는 사업목표를 1백% 달성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더욱 단합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조합사업 전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제천축협은 조합원을 위해 조사료와 OEM사료를 개발해 질 좋고 저렴한 사료를 공급하고 구제역, 돼지 콜레라 등 각종 질병 방역에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축산업과 조합 발전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이날 감사선거에서는 하윤원·장재호 현 감사가 유임됐다.
제천=최종인



■ 부경우유조합-강화중·이백두 감사 선출

【부산】 부경우유협동조합(조합장 박철용)은 지난달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1백여명의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용사업은 물론 주력사업인 가공사업을 균형있게 펼쳐 10억6천7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마무리 했다.
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사회 전반에 걸친 불경기 여파로 소비는 위축되고 5월 낙농진흥회 탈퇴 결정과 7월 노동조합 파업으로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40년 역사를 지닌 저력과 조합 구성원 모두가 단합된 힘으로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고 3년차에 걸쳐 이월결손금을 회복했고 조합의 이월결손금이 아직 남아 있는 실정으로 모든 경영목표를 당기순이익 증대를 통한 이월결손금 감축에 두고 있음을 밝히고 전 임직원의 분발을 촉구”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되는 차기 감사 선거에서 4명의 후보가 경합을 펼친 가운데 강화중 현감사를 유임시키고 이백두씨를 차기 감사로 선출했다.
부산=권재만



■부경양돈조합-5억1천만원 당기순익 시현

【부산】 부경양돈조합(조합장 한영섭)은 지난달 27일 조합3층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등 1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천2백32억5천4백만원 상당의 경제사업과 3천1백93억4천4백여만원의 신용사업등을 펼쳐 5억1천4백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한영섭 조합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우리 양돈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다”고 술회하고 “태풍 매미의 피해와 돼지콜레라 발병 등 산넘어 산격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제가 되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조합장은 “올해는 사료가격의 인상 등 축산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므로 조합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석상에서 지난해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조합원에게 대한 감사패 증정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식도 가져 그 공로를 치하했다.
김해=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