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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원유 생산토록 사업 펼칠 것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05 16: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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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는 지난 2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구리·남양주지역 조합원 대상을 필두로 시작한 낙농강습회를 오는 12일까지 관내 9개 지도소에서 조합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순회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습회는 대통령직속 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장원석위원장과 전 농림부장관 허신행박사가 농업경제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어 관련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우유 경영기획실 이호택실장은 조합이 올해 펼쳐 나갈 주요사업과 조합 현황에 대해 조합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강습회에서 김재술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사료가격이 계속 인상되어 원유생산비가 높아지고 있어 많은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고 “조합은 올해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원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제반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