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2월 23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각 읍·면을 순회하며 ‘2004년도 조합사업보고회 및 전이용대회’를 개최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월 23일 무안읍을 시작으로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별로 모인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조합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나상옥 조합장이 직접 조합원들 앞에서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부문별로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 이용을 호소하고 있는데 올해 출자금 순증목표를 5억8천만원으로 계획을 세워놓고 조합원들에게 참여를 당부한 결과 조합원들이 적극 동참함으로 2월말까지 2억원이 순증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1년 8월 조합장에 취임해 3년 연속 흑자결산과 합병 2년만에 최초로 출자배당을 실시하는 경영성과를 이룩한 나상옥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내부경영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대조합원 관계가 소홀했다” 며 “이제 조합경영도 안정이 되어 올해부터는 조합원과의 만남의 기회를 자주 갖고자 읍·면별로 순회하며 조합사업보고회 및 전이용대회를 갖고 있다” 고 말했다. 나조합장은 또 “앞으로 조합원이 더욱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축종별 사양관리 기술지도와 축산컨설팅 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무안=윤양한 |